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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컬처인사이드] SNS가 만든 '두쫀쿠' 열풍…초단기 유행의 명암 / YTN

2026-02-28 7 Dailymotion

연말 연초 전국을 강타했던 '두쫀쿠',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이젠 다소 사그라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왜 인기를 끌었고, 이 같은 유행이 어떤 의미인지 김승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식감을 살린 '두바이 쫀득 쿠키' 이른바 '두쫀쿠'는 지난 연말부터 SNS로 입소문을 탔습니다. <br /> <br />[우즈 / 가수 : 딱 깨물었을 때 느껴지는 피스타치오, 카다이프 식감이 조화롭다….] <br /> <br />너도나도 찾는 간식이 되면서 긴 대기 줄이 생겼고, 10대 금메달리스트마저 귀국 소감에서 언급할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[최가온 / 밀라노·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: '두쫀쿠'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, 그거를 다른 분들이 밀라노에서 주셔서 먹고 와서…] <br /> <br />낯선 재료와 독특한 식감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고, 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희소성까지 더해지며 인기는 더욱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[이윤민 / 두쫀쿠 판매 업체 대표 (YTN 인터뷰) : 겉은 쫀득한데 안은 바삭한, 그런 새로운 생소한 형태의 식감, 이게 SNS에서 공유하기 쉬운 그런 구조라는 점도…] <br /> <br />뜻밖의 긍정적 효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헌혈 이벤트에 '두쫀쿠'를 내걸자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겁니다. <br /> <br />"저도 헌혈해서 '두쫀쿠' 받았습니다" SNS에서는 '두쫀쿠' 소재 노래가 온라인에서 반복적으로 따라 하는 '밈'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"두바이 쫀득 쿠키 사줄 사람 내가 먹어 줄게 쿠키" <br /> <br />이건 편의점에서 산 '두쫀쿠' 관련 제품들인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유통 대기업들까지 열풍에 뛰어들면서 유행은 빠르게 꺾였습니다. <br /> <br />포털 검색어 트렌드를 보면 '두쫀쿠'는 지난달 정점을 찍고 빠르게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3년 유행했던 '탕후루'와 비교해보면, 관심이 얼마나 빠르게 치솟았다가 식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" <br /> <br />SNS 중심의 콘텐츠 소비 속에서 빠르게 뜨고 사라지는 '초단기 흐름'이 먹거리 트렌드의 공식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엔 얼린 젤리를 바삭하게 먹는 이른바 '젤리얼먹'처럼 SNS에서 청각·시각적 자극을 줄 수 있는 간식들이 꾸준히 인기입니다. <br /> <br />[채선애 / 트렌드 분석업체 콘텐츠 사업부장 : 소비자가 식감 변주에 굉장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소리에 예민한 거죠. ASMR. 즉각적 쾌감에 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, 또 입안에 뭔가 폭발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잖아요.] <br /> <br />다만 권익위 민원정보에 '두쫀쿠' 관련 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73&key=202602281924444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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